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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7 14:20
[홍콩] [홍콩여행] 홍콩에서 영국을 만나는 6가지 방법
 글쓴이 : 한인텔
조회 : 25,519  
홍콩이 약 160년 동안 영국의 식민지였던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식민지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일까, 홍콩 곳곳에는 콜로니얼 양식의 영국식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다. 동양적인 분위기에서 서양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홍콩. 홍콩의 유명한 관광지에는 우리가 몰랐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당시의 흔적이 남아있는 건축물을 찾아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1 입법부 빌딩 (Legislative Council Building)
식민지 개척이 시작될 무렵부터 홍콩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곳이다. 그래서 주변에 볼거리가 참 많다. 빅토리아 후기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인 입법부 빌딩은 1912년 대법원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지금은 홍콩 의회가 사용하고 있다. 19세기 말에 세운 토마스 잭슨 경의 동상과 1935년에 제작된 홍콩상하이 은행의 사자상도 놓치지 말자.

가는 방법 - MTR 센트럴 역 K 번 출구를 나가자마자 왼쪽으로 도보 1분
홈페이지 주소 - http://www.hkcfa.hk/tc/about/cfa_building/index.html




#2 머래이하우스 (Murray House)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식민시대의 유물로 영국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석조건물이다. 홍콩이 영국의 지배를 받기 시작한 지 4년째 될 때 지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 취조실로 이용되어 건물 기둥 곳곳에 전쟁 당시의 흔적이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다. 한때 유령이 출몰하는 건물로 유명하기도 했다. 원래는 홍콩섬의 중심지인 센트럴 한복판에 있었는데, 지금은 스탠리에 자리하고 있다.

가는 방법 - 스탠리 빌리지 버스 터미널에서 스탠리 마켓 방향으로 도보 10분
홈페이지 주소 - http://www.hk-stanley-market.com/Murray-House/#.VwtXj_mLS9I




#3 헤리티지 1881 (Heritage 1881)
1881년에 지어져 1996년까지 홍콩 해경 본부로 사용됐던 빅토리아 양식 건물로, 역시 영국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홍콩의 100년 전 모습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어 무척 멋스럽다. 입구의 장식들은 시즌에 따라 콘셉트가 있어, 매번 바뀐다. 지금은 초호화 부티크 호텔과 레스토랑, 명품숍이 모여 있어 럭셔리한 분위기가 흐르는 곳이다. 공중정원에선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광장 바닥에 그려진 홍콩의 영토를 표시한 옛날 지도도 매우 흥미롭다.

가는 방법 - MTR 침사추이 역에서 도보 7분. F 번 출구와 연결된 L6번 출구 쪽으로 가면 '1881 Heritage'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있다. 스타페리 선착장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도보 2분
홈페이지 주소 - http://www.1881heritage.com/



#4 웨스턴 마켓 (Western Market)
붉은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서 만든 전형적인 영국풍 건물이다. 홍콩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실내 재래시장으로 원래는 식료품을 팔던 곳이었다. 규모는 작은데 G 층에는 카페, 디저트숍, 전통 공예품점, 액세서리숍, 1층에는 각종 원단을 취급하는 상점이 모여 있다.

가는 방법 - MTR 셩완역 C번 출구를 나와 왼쪽으로 도보 2분
홈페이지 주소 - http://westernmarket.com.hk/



#5 시계탑 (Clock Tower)
홍콩 구룡반도의 중심 침사추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시계탑! 만남의 장소로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곳이지만, 시계탑에 담긴 의미를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다. 시계탑은 홍콩섬에 이어 구룡 반도가 영국의 조차지(租借地)로 편입됐음을 상징한다. 여기에 또 다른 새로운 사실로는 원래 이 시계탑 앞에는 중국과 오가던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역이 있었다고 한다. 과거엔 이 시계탑을 보고 기관사가 열차의 출발과 도착시간을 확인했다.

가는 방법 - MTR 침사추이 역에서 도보 8분. 스타페리 선착장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도보 1분
홈페이지 주소 - http://www.discoverhongkong.com/tc/see-do/culture-heritage/historical-sites/colonial/clock-tower.jsp


#6 성 요한 성당 (St. John's Cathedral)
홍콩에 주둔하는 영국군의 신앙생활을 위해 지어진 성당으로, 영국풍 고딕 양식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성당이다. 특이한 점은 외관과 달리 실내는 높은 천장과 위에 달린 선풍기들이 동남아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가는 방법 - MTR 센트럴 역 J2번 출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도보 5분. 청콩센터 옆 Garden Road 의 언덕길을 따라 올라간다.
홈페이지 주소 - http://www.stjohnscathedral.or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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