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 Victoria and Albert Museum ]
세계 최대의 장식미술과 디자인 박물관이다.
빅토리아 여왕과 그의 부군인 알버트 공의 이름을 따서 1852년 문을 열었다.


유럽의 장식 미술품을 중심으로 동양까지 광범위하게 - 현재 145개 전시실에 약 450만 점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대륙별, 문화권별, 주요 나라별로 전시장이 나뉘어 있다.
40개 전시실의 패션관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복장사를 담고 있어 흥미롭다.
G층 아시아관에는 ‘삼성관’이라 이름 붙인 한국관이 있으니 꼭 한번 들러 본다.



전시품이 많아 무엇을 봐야 할지 고민이라면 V&A 안내자료에서 소개하는 20가지 하이라이트를 참고한다.
사실 방대한 전시물을 하루에 다 끝내는것은 불가능해서 여러번 나뉘어 다니며 보는게 좋다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사진과 캠코더 촬영이 가능하다.
갤러리마다 사진촬영 허가를 금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한다.


박물관 안에는 실내 카페도 있어서 식사와 커피가 가능하다

가장 추천하는 곳은 바로 이곳 ->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정원 겸 실외 카페
날 좋은날 잔디에 앉아 휴식도 취하고 파란 하늘도 올려다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뮤지엄안에는 입구 맞은편에 커다란 숍이 있고 건물 안에 서점이 있다
들려서 다양한 상품을 구경해보는것도 좋다 (외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그들 고유의 훌륭한 상품들이 많다)
South Kensington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분
Victoria and Albert Museum, Cromwell Road, London, SW7 2RL
+44 020 7942 2000
입장료 무료(상설 전시는 제외)
개장 시간 10:00 / 폐장 시간 17:45(금요일 22:00까지) / 휴무일 12월 24~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