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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sserie

Sea Grill, Cucina & co, Nick & Stef’s Steakhouse 같은 뉴욕의 쟁쟁한 레스토랑들을 독점 운영하고 있는 라파티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Brasserie(이하, 브라제리)는 뉴욕 미드타운의 멋쟁이들이 모이는 사랑방 같은 레스토랑이다. 프렌치와 어메리컨 의 중간쯤. 하지만 동네에서 누구나 쉽게 갈수 있는 브라제리의 이미지 대신 같은 관심사와 비슷한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비지니스 맨과 커리어 우먼을 위한 아지트같다. 손님 대부분이30대 초,중반의 미드타운 직장인들이 와인을 즐기거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흐트러짐 없는 모던한 수트를 빼입은 그들이지만, 편안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이곳 분위기를 훨씬 더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만화속에서 갖 튀어나온듯한 화이트 인테리어. 주방에서 테이블로 이어지는 동선은 마치 패션쇼의 캣 워크 스테이지 처럼 설계되어, 요리를 들고 서빙하는 서버들은 쇼를 준비한 사람들처럼 경쾌하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이곳이 섹스 앤더 시티의 4명의 여자들이 브런치를 즐기던 그 화이트 레스토랑이라고 알아챌 것이다. 최근에는 올해의 여성 복 디자이너 상을 수상한 캘빈클라인의 프란시스코 코스타의 축하파티가 열린곳으로  린제이로한, 바바라 부시, 바네사 칼튼 같은 스타급 게스트들이 찾아 미디어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아 더욱 유명해졌다.

 와인 리스트를 읆어가며 줄줄줄 10가지 정찬 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아닌 3코스 미니 프렌치 정식이 대세인 요즘. 브라제리 역시 확실히 양은 줄이고 보는 맛을 살려냈다. 그래서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크 코스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코스 식사를 경험할수 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에피타이저 리스트에 있는 프렌치 어니언 스프와 크랩 케이크이다. 프렌치 식당의 수준을 가려주는게 프렌치 어니언 스프라 하지만 리치한 기레 와 에멘탈 치즈가 뚜겅에 가득 덮혀져 있는 브라제리의 프렌치 어니언 스프는 식전 메뉴로 딱이다. 메인 메뉴로는 생선류와 고기류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버터와 화이트 와인 소스에 살짝 데쳐낸 홍합 요리나 고구마와 레드 와인소스를 넣어 팬에 구운 베이크 스칼럽은 언제, 누구와 먹어도 맛있다. 부드러운 어린 송아지 고기를 연상케 하는 램 슈랭크 역시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올라 있어 든든하지만 칼로리 적은 저녁 메뉴를 선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알맞다. 프랑스 음식의 맛은 맛 플러스 알파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 이외에 보여지는 장식에 최선을 다하는게 사실이지만, 이 승부는 바로 디저트에서 난다. 브라제리 역시 따로 디저트 메뉴를 갖추고 디저트 메뉴에 만발을 기하고 있다. 크림, 셔벗, 토트 등 질감이 다른 아이스크림 삼총사가 나오는 초콜렛 트리오나 잘게 썬 호두와 건포토 소스가 얹어진 달지 않은 치크 케이크도 끝까지 시도하고 나와야 할 핫 디저트 메뉴들이다.

 

100 E 53rd St, New York, NY (212) 751-4840

~ ,  7am-10am & 11:30am-12am

, 7am-10am & 11:30am-1am

,11am-4pm & 4:30pm-1am

, 11am-4pm & 4:30pm-10pm



자료제공 - 뉴욕 아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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